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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원경영인회 창립, 세상의 활불 되길
서울·부산 이어 세 번째 발족
[1862호] 2017년 10월 13일 (금) 이은전 기자 sin@wonnews.co.kr
   
▲ 경남교구 원경영인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교화활성화를 다짐했다. 신임회장단이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창립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회장 정종도·부회장 김종원

경남교구 원경영인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세상을 돕는 활불이 될 것을 다짐했다. 9월27일 경남교구청에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원경영인회원과 재가출가 교도 5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의 기운을 모았다. 경남 원경영인회는 서울과 부산울산 교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발족한 것으로 1년 여의 준비 끝에 30명의 정회원과 10명의 준회원으로 출범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교구장 격려사, 서울·부산울산 원경영인회 대표 축사, 임원선출, 신임회장단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원 경남교구 교의회 의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돼 회칙 승인과 임원 선출의 과정을 담당했다. 회장에는 한진종합화학(주) 대표이사 정종도, 부회장에 거림중공업(주) 대표 김종원, 총무에 원보험사랑 김대현 회원이 선임됐다. 6개 지구별 운영위원으로 김정환, 강민복, 임광원, 이대성, 이제원, 이인관 회원이 선임됐고 하건양, 유정광, 정명덕 회원이 감사를 맡게 됐다.

김경일 교구장은 "원불교가 2세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오늘, 경남교구 원경영인회 창립이라는 매우 뜻깊은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회원들의 사업이 오늘 출범을 계기로 세상을 향해 더욱 성장하고 거듭나기를 축원하며 원불교인의 기업관이 세상의 본보기가 되는 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11면

오도정 부산울산 원경영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창립을 계기로 경남원경영인회가 활성화돼 개인의 사업도 번창하고 교구와 교단의 교화에 큰 초석이 돼주기를 바란다"며 "서울·부산울산 원경영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으니 경남의 원경영인회가 개인·사회·교단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종도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원경영인회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연을 맺게 된 데는 법신불 사은님이 우리에게 큰 뜻을 부임시킨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립 목적에 부합되게 활동하려면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가 최우선이다. 부족하지만 회장의 소임을 맡아 열정을 바치겠으니 회원들의 일심합력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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