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희망복지박람회 대상 수상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박수진 부관장이 2017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회복지대상은 군산시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시상으로 GM대우 한마음복지재단이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회 복지인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군산노인복지관 박수진 부관장은 지역적인 특징을 고려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전개해 대상자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기획총괄분과장과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전문위원을 맡으며 민·관협의적 참여기반 마련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왔으며, 희망복지박람회 기획 운영 등을 통해 시민사회에 복지알림이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박수진 부관장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내가 맡고 있는 복지분야에서 지역사회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 닿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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