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는얼굴 사진전으로 문화교화를 펼치고 있는 송천교당이 추석 연휴 전 지역 이웃들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수상작 11월28일까지 전시

송천교당이 '웃는 얼굴 사진 공모전'으로 지역과 교단을 넘는 문화교화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8월20일부터 한 달간 웃는 얼굴 사진을 공모받아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작은 10월21일부터 한 달여간 교당 안팎에 전시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29일 심사에는 배현송 교무와 이성택 교도회장, 이우영 장위1동장, 조성진 월곡1동장, 김면수 시사프리신문 본부장, 이현웅 번동5단지복지관장이 함께 했다. 대상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24명으로 수상작이 뽑혔으며, 시상은 10월21일 '6070 행복 나눔 콘서트'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11월28일까지 열린다.

앞서 송천교당은 추석 연휴 전인 9월26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송천교당 봉공회가 장위1동과 월곡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40가구에 영광 모싯잎 송편을 나눈 것이다. 또한 장위1동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에서 준비한 쌀 163포대와 라면 30상자가 함께 전달돼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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