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법신불 전에 헌배를 올립니다.


절 하나의 공력이 모여
일심一心이 되고,


절 하나의 정성이 모여
불공佛供이 되며,


절 하나의 서원이 모여
원력願力이 됩니다.


그래서 스승님께서는
"그 하나에 본심本心을 잃지 말라" 하셨습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하나라는 수가
무서운 것인데
왜 그 하나를 소홀히 하는가.


하나가 중한 줄 아는 사람은


만수萬數를 다 알고
잘 쓸 줄 아나니


그 하나를
깊이 자각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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