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마음병과 치유’ 주제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원국)는 11월24일 교내 교학대학 4층 시청각실에서 제24회 마음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사회의 마음병과 치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마음인문학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이에 대한 치유 방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소장 고원국 교수는 "마음인문학연구소는 그동안 마음에 관한 학술연구 및 마음병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사회적 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현대사회의 마음병과 그 치유 방법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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