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 졸업식
경인교구 여성회 축하 전해

전인학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12일 제12회 졸업식을 진행해 고등학생 43명, 중학생 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중에는 경기인천교구 여성회는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은혜의 결연을 맺은 38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황도국 전인학원 이사장은 이날 “한겨레학교는 남북통일의 전초기지다. 날이 많이 춥지만 봄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며 “소태산 대종사는 이 나라가 세계의 정신적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남북통일은 될 것이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고 축사해 탈북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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