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40여 명 다문화여성 참석
명절 차례상, 다도, 세배하는 법 교육

원불교봉공회 군산지구가 17일 군산A뷔페에서 제12회 다문화가정 초청 설명절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봉공회 군산지구(지구장 조경철)가 17일 군산A뷔페에서 제12회 다문화가정 초청 설명절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행사에 참여해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 차례상 차림의 유래, 다도, 세배하는 법 등을 배웠다. 행사에 참석한 왕다화(중국) 씨는 “오늘와서 교육을 받고 보니 설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 떡국떡 썰기와 설 전통예절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원불교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 줘서 좋고, 내년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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