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광중학교가 다양한 활동의 MOU를 체결했다.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염광중학교(교장 이병곤)이 10일 청소년 자원봉사사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염광중학교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들을 복지관의 프로그램들로 연계하기로 했다. 향후 염광중학교 학생들은 복지관을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나눔의 가치와 인격함양에 나서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재능기부 등도 펼칠 예정이다.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현웅 관장은 "염광중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제공에 합력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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