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7일 서울유스호스텔서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교화의 온도를 높이는' 2018년 청소년 교화박람회가 열린다. 5일~7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나만의 교화전략과 색깔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선택형 교육과정, 명사특강, 맞춤형 사례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강의력으로 승부하는 명사특강'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나다〉의 저자인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키는 40개의 소중한 약속'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하자센터 이충한 기획부장이 '일자리 소멸시대의 미래지향적 진로교육'에 대해 이론과 실천을 넘나드는 생생한 길 찾기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6일 진행되는 청소년 지도자 교육과정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성수 교수, 현대무용가 숨 무브먼트 국은미 대표, 용산 해방촌 나눔의 집 자캐오 신부가 글쓰기 명상과 자기상담, 소매틱 움직임, 또 다른 길 찾기 교육에 나선다. 

이외에도 알면 쓸모있는 신기한 교화지식, 인생사진 이벤트, 뮤지컬스타 이벤트 등 이색 코너들이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18년 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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