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약한 사람 돕기 4년간 실천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나눔

경남교구 문산원광어린이집이 원아들이 지난 1년간 매일 기도 올린 기도금을 모아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경남교구 문산원광어린이집은 ‘나보다 약한 사람 도와주기’라는 주제로 장애우와 노인 복지단체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4년 전부터는 내가 받은 은혜에 보은하는 마음으로 나눔기금을 모아 가까운 단체에 전달해 왔다. 나눔기금은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매일 기도할 때 불단에 놓인 기금함에 고사리 손으로 조금씩 1년 동안 모은 것이다. 그렇게 모은 나눔기금 1백만 원을 올해는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원아들이 함께 진주시청을 방문해 이창희 진주시장을 만나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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