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평화, 통일 메시지 담아
국내외 각 교당, 기관 합력

대구경북교구청, 대구교당이 건물 외벽에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의 현수막을 걸었다.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전국 각 교당 기관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현수막 시안을 배포했다.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92개국 선수 29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한반도의 하나 된 열정을 담아 ‘상생 평화 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대회장 곳곳에서 전문인으로서, 봉사자로서 활동하며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각 교당, 기관들은 올림픽이 폐막하는 순간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각 처에서 기도를 올리고, 응원의 현수막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교정원 교화훈련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도문’과 ‘현수막’ 시안을 전국에 배포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3월9일~18일은 평창동계패럴림픽이 평창, 강릉, 정선에서 10일간 펼쳐질 전망이다. 패럴림픽은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등 각종 빙상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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