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이 사뢰었다. "스승님의 도덕이 높으시다는 말씀을 듣사옵고 도덕을 배워서 가장 높은 사람이 되고자 왔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었다. "그대는 도덕을 말하니 다행히 나와 장구한 인연이 되리로다. 나의 도덕을 진실하게 공부하여 만생령의 마음병까지 고치는 양의(良醫)가 되라." (사제제우장 17절)

/강남교당

[2018년 3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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