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재가출가 공부길 넓혀

새봄을 맞아 서울교구가 공부심으로 온기를 입고 있다. 전통있는 안암교당 수요마음공부방을 비롯, 이문교당과 목동교당에서도 최근 공부방을 열어 재가출가 교도들의 공부길을 넓힌 것이다. 

이문교당은 원불교를 좀 다녔어도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원불교에 대해 기초상식부터 역사, 교리, 의식, 문화, 활동 등 전반을 담은 '원불교 기초강좌'를 개강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에 열리며 박덕희 교무가 <클릭원불교>를 교재로 지도한다. 

목동교당은 대종사가 친제한 <정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마음으로 증득하며 실행으로 전하는 '정전 맨투맨'을 개강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7시 목동교당에서 열리며, 김홍기 교무가 지도한다. 
공부심 진작과 실행의 강호 안암교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7시45분 수요마음공부방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3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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