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교도회장단훈련 실시
교구청 신축봉불 10월3일 예정

경기인천교구는 2월24일∼25일 둥지골훈련원에서 ‘가족교화! 나부터,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교도회장단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인천교구는 2월24일∼25일 둥지골훈련원에서 ‘가족교화! 나부터,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교도회장단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인천교구는 2월24일∼25일 1박2일 동안 둥지골훈련원에서 ‘가족교화! 나부터,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교도회장단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원기103년 교구에서 진행하는 있는 가족교화 실천의 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김일상 원창학원 이사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가족교화는 지금부터 시작하고, 때를 놓치지 안 되니까, 미루지 말라”고 당부하며 “교당과 가정에서 어떻게 가족교화를 해야 하는지 방법을 나눠라. 또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생각이 같아야 하고, 신앙과 수행이 같아야 한다”며 입교를 권장했다.

이번 훈련은 주제강의 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 전망과 마음혁명’이라는 중곡교당 윤광일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윤 교수는 “신앙의 근원을 잃지 아니하며, 나날이 일원의 진리를 향한 신근의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하여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자유인이 되고, 대보은인이 되고, 대불공인이 되어 낙원세계 건설의 주인공이 되자”고 했다.

이번 1박2일 훈련은 두 차례의 회화를 통해 '나의 가족교화 이야기' '교당에서, 가정에서 가족교화의 실천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를 하면서 교당에서, 가정에서 가족교화를 위한 실천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홍선 교구장은 해제식에서 “역사와 문화가 넘치는 수원지역에 수도권 교화의 중심이 될 교구청 건축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봉불식을 거행하는 그날까지 재가·출가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늘을 감동시키고, 스스로 감동하는 아름다운 불사가 되제 하자”며 불사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인천교구청 신축 봉불식은 원기103년 10월3일에 거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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