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 발표
원 문화예술 지원사업 워크숍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문화예술을 끌어갈 다양한 지원사업 워크숍이 11일 문화사회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원불교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펼치는 이 사업은 올해 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Won-day, 이하 원데이), 원불교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원불교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지원사업의 개요와 원기103년 행사일정 공유, 원데이에 선정된 사업 대표자들이 올 한 해 사업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원데이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교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7개 교당 및 기관이 선정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원데이 프로그램은 ▷소태산마음학교, 감사생활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은덕문화원, 우리의 삶을 종교문화로 디자인하다 ▷김해교당, 감사잘함 문화교실 ▷송천교당, 송천행복대학  ▷둔산교당, 나의 인생 나의 삶 자서전쓰기 ▷영등포교당, 원불교 수행식단 개발 ▷강남교당, 어린이 꿈밭 연극교실이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원불교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2018년 4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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