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언덕·포로수용소 등 거제도 일대
이모되기 봉공회원 20여명 합력참가

경남교구 봉공회가 결혼이주여성들을 초청해 거제도 일대를 돌아보는 즐거운 봄날을 선물했다.

경남교구 봉공회가 결혼이주여성들을 초청해 거제도 일대를 돌아보는 즐거운 봄날을 선물했다. 19일 시행된 결혼이주여성 봄나들이 행사에는 베트남, 러시아, 태국, 캄보디아 출신 여성들과 봉공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봉공회는 창원마산다문화센터와 합력해 올해 8년째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한 '문화기행'으로 올해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몽돌해수욕장, 포로수용소 견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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