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개교절 맞이 선물 나눔
‘모두가 은혜입니다’ 디자인

원광대학교 대학교당이 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A4클립보드를 선물했다.
원광대학교 대학교당이 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A4클립보드를 선물했다.
원광대학교 대학교당이 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A4클립보드를 선물했다.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대학교 대학교당(교감 나상호)이 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A4클립보드를 선물했다. 대학교당 교무들은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4월26일 오전8시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앞에 나와 응원과 함께 선물 나눔을 했다.

‘모두가 은혜입니다’라고 쓰인 클립보드는 대학교당에서 디자인했고, 이날 1000여 개의 클립보드가 학생 또는 일부 교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신지겸 교무는 “4월28일은 원불교와 원광대학교가 설립할 수 있었던 근원,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날이다. 이를 함께 기뻐하며 내일 있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학생들의 좋은 중간고사 결과를 기원하며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시험기간 마무리 단계라 학생들이 다소 적었던 아쉬움은 다음 기회에 보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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