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복식 착장 체험행사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백제 복식 착장식에 참석한 내빈, 가운데부터 남궁문 원디대 총장,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7일까지 익산역에서 '백제복식 착장식'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2018익산 서동축제'(4일~7일)의 일환으로 4월28일~5월7일 익산역에서 여행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제복식 착장식' 및 SNS이벤트, 시티투어 버스 할인 등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천년고도 백제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백제복식 착장식'은 한국복식과학학과 동문 및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백제 복식을 착용한 후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과 '시티투어 버스' 할인권을 제공해 '서동축제'를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이 있는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가훈이나 명언을 직접 써주는 '캘리그래피'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백제복식 착장식' 개막행사에는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김현구 익산역장,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년 5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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