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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수업, 재미와 감동있는 수업
살아있는 수업, 재미와 감동있는 수업
  • 최지현 기자
  • 승인 2018.05.02
  • 호수 18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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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송학중 팀프로젝트
DIY, 뮤지컬, 천연염색
성지송학중학교가 4월19일 학습력 증진을 위한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성지송학중학교가 4월19일 학습력 증진을 위한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 학생들이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 향상과 학습력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4월19일 진행된 팀프로젝트는 '천연염색, 무등산 지형 답사, 자연과 여가, DIY 내가 만드는 가구, ?&!(과학체험), E.T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5.18 택시운전사, 나는 개성 있는 뮤지컬 배우, 피지컬 컴퓨팅'의 주제로 총 9개의 분야에서 실시됐다.

외부 전문 강사(뮤지컬 배우, 5.18연구사 등)를 초빙해 교과 교사와 함께 이뤄진 교내수업에서부터 광주 무등산, 국립광주과학관, 홍농 가마미 등 체험의 현장에서 이뤄진 교외 수업까지 다채롭게 이뤄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살아있는 수업, 재미와 감동이 있는 수업,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잠재돼 있는 소질을 발견하는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

기술과 진로 교과융합으로 헤펠레 목공점에서 생활에 필요한 가구 만들기를 기획한 목승균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가구를 구상,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물을 생산해내는 성취감을 맛보고, 목공예에 대한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5.18 택시운전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사전학습으로 본 영화 '택시 운전사'를 통해 5.18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졌고, 이번 수업을 통해 민주, 평화, 통일, 공동체 등 5.18 정신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과 여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정글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을 터득했다. 바다에서의 물놀이를 통해 한국에서 러시아까지 헤엄쳐갈 수 있을 정도의 수영 기술을 배워 한층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8년 5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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