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서 전시

1:800 축적으로 만든 3D 프린팅 모형으로, 왼쪽은 원불교 익산성지이며 오른쪽은 원광대학교 전경이다.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의 제안으로 원불교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D 프린팅 모형이 제작돼, 두 기관에 각각 기증·전시됐다. 
1:800 축적으로 만든 이번 3D 프린팅  모형은 원광대학교 박현덕 교무와 건축공학과 노준석 교수 및 학생들이 9개월에 걸쳐 제작했으며, 원불교는 익산성지 반백년기념관 로비에 전시했다. 
수천 개의 미니어쳐로 구성된 이번 3D 모형은 국내 3D 프린터 기법으로 제작한 모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원광대학교와 익산성지를 찾는 일반인이나 교도 순례객들에게 학교와 성지를 자세히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2018년 5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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