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나세윤]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사무여한단과 소성리·김천 주민, 개신교 목사와 평화행동가들은 성주 사드기지 길목인 진밭교에서 매일 '사드반대 평화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채 불법으로 강행된 사드기지에 편의시설 등 부대공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을 완고하게 피력하고 있다. 
원불교는 진밭평화교당에서 매일 새벽5시에 평화기도를 올리고, 공사인력이 출퇴근하는 아침 저녁시간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사드철회 평화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9일 기도에는 본사 송인걸 사장이 함께했다.

[2018년 5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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