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환경(주) 최명순(법명 소원, 가운데) 대표이사가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천지환경(주) 최명순(법명 소원·영광교당) 대표이사가 5월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스로의 성과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9년째를 맞았다. 

최 대표는 2006년부터 천지환경(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신기술개발과 다수의 특허 및 각종 품질인증을 받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천지환경(주)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을 주업종으로 하며, 환경신기술 인증과 순환골재 환경표지인증을 받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사용 의무화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토의 황폐화를 막고 부존자원의 보존과 환경 파괴를 줄이고자 하는 친환경기업이다. 최 대표는 "이 상을 계기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회사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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