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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마다 은혜의 공양 6년째
현충일마다 은혜의 공양 6년째
  • 민소연 기자
  • 승인 2018.06.12
  • 호수 18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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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봉공회, 생수·냉커피 공양

현충일이면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펼쳐지는 1만 그릇 은혜의 국수 공양이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수 공양은 오전7시부터 1만 그릇의 국수가 순국열사의 유족 및 참배객,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해졌다.

서울교구 봉공회와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한 이번 국수공양은 5일부터 현장에서 진행됐다. 20여 명의 봉공회 임원들이 종일 재료를 준비하고 육수를 냈다. 6일 당일에는 7시~10시 1팀과 10시~1시 2팀으로 나뉘어 총 200명의 봉공회 회원 및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각 교당에서 양념해온 김치와 김과 쑥갓, 유부 등이 꾸미로 올라간 국수 외에도 시원한 생수와 냉커피 등이 함께 공양됐다. 

6년째 해온 공양으로 팀이 세분화되어 원활하게 돌아간 덕분에, 예년보다 국수가 완성되는 시간도 단축됐으며, 국수를 먹는 자리 마련과 정돈도 원활했다. 

이날 부스에는 약속한 듯 '원불교 국수'를 찾는 시민들이 일찌감치 길게 줄을 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봉공회 한은남 봉공회장은 "같은 1만인 분인데 매년 끝나는 시각이 점점 더 빨라진다"며 "국수가 다 떨어지고도 줄을 서는 분들이 많아 미안했다. 이제는 봉사자들이 손발이 척척 맞으니 내년에는 양을 더 늘려 누구라도 원불교 부스를 찾는 분들에게 다 공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2018년 6월15일자]

올해도 현충일에 국립현충원에서 서울봉공회 1만인분 은혜 국수 나눔이 펼쳐졌다.
올해도 현충일에 국립현충원에서 서울봉공회 1만인분 은혜 국수 나눔이 펼쳐졌다.
올해도 현충일에 국립현충원에서 서울봉공회 1만인분 은혜 국수 나눔이 펼쳐졌다.
올해도 현충일에 국립현충원에서 서울봉공회 1만인분 은혜 국수 나눔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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