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교서정역 위원 오찬
중국교구 교무, 교도훈증 법회

[원불교신문=나세윤] 경산종법사는 중국어 교서정역 위원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16일 북경 우의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경진 중앙민족대 교수, 이소평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강일천 중국인민대 교수, 태평무 중앙민족대 교수, 왕위걸 남경공업대 교수, 최유복 중앙민족대 교수가 참석했고, 경산종법사는 교서 번역 작업의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 새 번역작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 날(16일) 저녁 베이징교당에 보정 스님이 찾아왔다. 불교협회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교당을 방문한 보정 스님은 “중국불교협회 조박초 초대회장의 원불교 교서 탐독 후 호평, 1세대 유학승 원광대 파견 및 원불교 후원, 생활불교의 교법, 교서 중국어판 편찬이 중국불교가 혁신불교로서 원불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보정 스님은 난주 보은사에 방 100개가 넘는 호텔식 숙소가 완성되면 경산종법사를 초대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경산종법사는 중국교구 교무와 교도훈증 시간에 ‘왜 달마스님이 면벽 9년을 했나’,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교화하라’, ‘중국을 사랑하라’, ‘중국불교의 텃밭이 어마어마하니 동업자로 알고 친하게 지내라’ 등을 안심법문으로 교도들 마음을 편안케 했다.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진행된 베이징 방문은 인적교류를 뛰어넘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 활성화가 예상된다.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17일 귀국했고, 중국불교협회와의 후속 교류는 교정원 국제부, 중국교구가 중심돼 논의할 계획이다. 

7일차(6월16일)

북경 우의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경진 중앙민족대 교수, 이소평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강일천 중국인민대 교수, 태평무 중앙민족대 교수, 왕위걸 남경공업대 교수, 최유복 중앙민족대 교수가 참석했다. 
북경 우의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경진 중앙민족대 교수, 이소평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강일천 중국인민대 교수, 태평무 중앙민족대 교수, 왕유걸 남경공업대 교수, 최유복 중앙민족대 교수가 참석했다. 
북경 우의빈관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 
 경산종법사는 북경교당 교도 훈증시간에 행복한 마음공부에 대해 설법했다. 
북경교당 이승은, 이수환, 마효정 학생회원의 공연 모습. 
 북경교당 여성교도들이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을 환영하는 노래공양을 했다. 
 북경교당 김도원 교도회장(왼쪽) 부부, 김도원 교도는 이번 중국교구 교무회의에서 교구교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북경교당 이현정 교도의 감상담.
북경교당 이은심 교도의 감상담. 
중국불교협회 보정 스님(부비서장)이 북경교당을 찾아왔다.
원광대학교에서 유학한 보정 스님(부비서장).

 

 8일차(6월17일)

오전7시30분, 경산종법사는 중국불교협회 초청방문을 마치고 북경교당에서 귀국 봉고를 올렸다. 
17일 저녁7시 중앙총부로 환가한 경산종법사. 
소태산 대종사 성탑에서 귀국 봉고하는 경산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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