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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교당 허인성 교도, '디지털교당, 구상은 끝났다'
정릉교당 허인성 교도, '디지털교당, 구상은 끝났다'
  • 정성헌 기자
  • 승인 2018.06.26
  • 호수 18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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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디지털 교화 플랫폼 구축사업' 사업명으로 감로교화재단 3차 교화지원사업 공모에 1위로 선정된 허인성(정릉교당) 교도. 그는 "새로운 일을 또 만든다기보다는 희망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하나의 프로젝트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IT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현재 교단의 교화 부진을 원활한 소통 부재라 진단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교당을 착안했다. 그는 "법문도 좋고, 교무님들도 훌륭한데 왜 교화가 잘 안될까 고민했다"며 "교화가 잘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잘돼야 하고,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마음지도자 자격증만 하더라도 교단 내 여러 곳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이를 한데로 묶거나 공유할 만한 컨트롤타워가 없고, 마음공부 프로그램 역시  전국적으로 확산할 만한 기반이 없어 독자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는 "디지털교당은 페이스북이나 카톡 등과 비슷한 형태를 띄며, 연결과 소통을 지향한다"며 "현재 플랫폼 구상은 끝난 상태다. 1년 후 오픈을 목표로 복잡한 기능보다 소통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시킬 수 있는 기반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2018년 6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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