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관리자연수

사)원광효도마을은 12일~13일 관리자 연수를 진행해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복지기관 대응전략에 대해 교육했다.

[원불교신문=강법진]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이사장 오우성)은 12일~13일 ‘2018년 원광효도마을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전북체신청 무주수련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20여 명의 원광효도마을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화합 및 전문성을 기르고, 사회복지 동향과 미래 지향적인 경영시스템 부분에서 의견을 교환함을 목적으로 전북체신청 무주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각 기관은 하반기 기관 운영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이사장 오우성 교무의 ‘시스템 경영의 방향’과 무주종합복지관장 이성구 교무의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복지기관의 대응전략’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사장 오우성 교무는 강연에서 “재생의세, 인간존엄 중시, 자리이타의 경영원칙과 함께 원칙을 세우고 다양성을 수용하며 현장을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지침을 밝혔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운영은 시스템 경영에 의한 내실을 강화하고, 경영분석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날 새벽기도를 마친 연수 참가자들은 무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시설 견학과 운영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 있고 소중한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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