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나세윤]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복인)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서 '글로벌 한방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15일~25일 원광대학교 산하 한방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과 체험이 병행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한의학을 전수받기 위해 기획됐다.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한방체험 연수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은 원광대 한의학과 교수들의 한방정신과 등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고, 원광대 전주·광주·익산한방병원과 원광대 장흥통합의료 한방병원, 대전 국립한의학연구소를 방문 견학하며 체험학습을 이어갔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은 중앙총부에서 진행되는 아침좌선 및 행선에 참가한 것은 물론 경산종법사 배알, 영산성지 순례 등으로 원불교 일원의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7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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