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산종법사가 19일 교단 첫 여성 대각여래위에 오른 용타원 서대인 종사의 생가터를 방문했다. 경산종법사를 비롯한 의장단은 서대진 교무(서대인 종사 조카)의 안내로 생가터를 방문해 용타원 종사의 역사를 추모하며 심고를 올렸다.

경산종법사는 "여래위에 오른 선진들의 생가터는 역사적 성적지로서 보존관리가 필요하다. 용타원 종사의 생가터도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타원 종사의 생가터(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360번지 발막마을, 671㎡)는 원기101년 12월 서대진 교무가 주관해 매입했다. 현재 원불교 대각여래위에 오른 선진들의 생가터는 성적지로서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인경 수위단회 상임중앙, 성도종 중앙단원, 한은숙 교정원장, 김성효 감찰원장이 동행했다

[2018년 7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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