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예방, 응급처치 배워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10일 영광소방서를 찾은 성지송학중 학생들은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영광119안전센터가 주관한 체험교실은 안전에 대한 예방,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 관련 진로탐색·직업체험 등이 이뤄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방화복 착용, 소방차 방수·구조장비 조작 체험, 구급대원·응급처치 체험 등이었다. 

성지송학중 학생들은 "소방관은 화재 진압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뒀다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8년 7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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