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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과·의대 간호학과생 ‘폭염 속 의료봉사활동’ 실시
원광대학교 한의과·의대 간호학과생 ‘폭염 속 의료봉사활동’ 실시
  • 강법진 기자
  • 승인 2018.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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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동아리 봉황(한의대) 백목련(간호학과)
진안 좌포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펼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인 ‘봉황’과 의과대학 간호학과 ‘백목련’이 20일~22일 진안군 성수면 좌포교당과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인 ‘봉황’과 의과대학 간호학과 ‘백목련’이 20일~22일 진안군 성수면 좌포교당과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침과 뜸, 혈당 및 혈압 측정, 치매검사. 발마시지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인 ‘봉황’(지도교수 류도곤)과 의과대학 간호학과 ‘백목련’(지도교수 강지숙)이 20일~22일 진안군 성수면 좌포교당과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침과 뜸(봉황), 혈당 및 혈압 측정, 치매검사. 발마시지(백목련)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서비스는 진안지역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가수·마령·백운·좌포·중길리교당 교도들과 진안 성수면 좌포리 일대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황 회장 신원준 교도(한의예과1)는 “원광대의 건학이념인 지덕겸수 도의실천을 구현하고자 제생의세의 이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의료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원불교를 신앙하는 예비의료인으로서 대산종사의 성자 혼을 체 받을 수 있는 탄생가와 그 주변 주민들, 교도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쳐 더 보람이 있었다”고 소득을 전했다.

28명의 봉사단원들은 첫날 오후 여장을 풀고 진료실 설치와 동선을 점검한 뒤, 좌포교당 법회에 참여해 봉사 계획을 공유했다. 이튿날 오전8시부터 시작된 의료봉사는 오후6시가 넘어 마무리됐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연일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찾아준 주민과 교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날 한방진료소를 찾은 최성수 교도(봉좌마을 이장)는 “요즘같이 숨 쉬는 것조차 힘든 폭염 날씨에 무료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해 직접 찾아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좌포 지역을 자주 찾아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일찍부터 분주했던 좌포원광어린이집 문도연 도무는 “학생봉사단원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육수를 우려 국수를 대접했다. 좌포교당의 연로한 교도들이 왕년의 추억을 회상하며 의기투합한 점과 이웃한 관촌교당의 청운회원들의 헌신적인 합력이 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좋은 행사가 됐다. 모든 이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방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원광대학교 대학교당은 8월10일~12일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원의회(지도교수 최운정)를 이끌고 좌포교당 일대에서 2차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인 ‘봉황’과 의과대학 간호학과 ‘백목련’이 좌포교당과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인 ‘봉황’과 의과대학 간호학과 ‘백목련’이 좌포교당과 대산종사 탄생가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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