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북 9개 지원센터 연합 홍보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8일 2018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연합홍보 활동을 펼쳤다.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도연)은 8일 2018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온고을중, 평화중)에서 전라북도내 9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순창, 무주)의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전라북도금연지원센터와 연합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시를 위해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및 무료 건강검진 신청 안내물이 포함된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홍보와 격려를 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건강검진 신청을 받아 해당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꿈드림의 서비스(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지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45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알렸다. 지난해 전라북도 내 꿈드림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학업복귀형 청소년 965명 중 365명(38%)이 검정고시 합격, 대학에 진학했다. 이러한 학습 욕구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2018년 꿈드림 검정고시 공부방과 함께 수능 대비반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호남권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 전남 순천제일대학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4년제 및 전문대학 입시 설명과 수시 전형 가능 대학 설명뿐 아니라 신청자에 한해 입시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도움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예약하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 8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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