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려운 일 세 가지가 있으니, 그 하나는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을 미움으로써 갚지 아니하고 끝까지 그 사람의 전도를 좋게 인도하여 주기가 어렵고, 그 둘은 인도하여 주지는 못하나 그 죄 짓는 것을 보고 불쌍히 여기기가 어렵고, 그 셋은 불쌍히 여기지는 못하나 그 마음에 미움을 두지 않고 무관심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생사인과장 15절)

/강남교당

[2018년 9월7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