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 640여장 심사
장위동 231 골목장터 시상식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이웃종교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웃는얼굴 사진전 심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서울교구 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이 올해도 '웃는얼굴 사진 공모전'을 열어 8월27일 수상작을 선별했다. 

사진전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바이러스가 전해지는 한 편의 사진을 모아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았으며, 송천교당과 천주교 성북 평화의집,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이웃종교와 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심사 대상이 된 작품은 총 640여장으로, 대상1명, 금상10명, 은상10명, 동상10명, 장려상 30명이 선정됐다. 각 단체의 대표와 시사프리 본부장 등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이 면밀히 검토하여 선정된 심사결과는 9월3일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9월15일 열리는 장위동 231골목장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9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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