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었다. "그대들은 초입자를 대하여 말하여 줄 때에 욕심을 떼라고만 하니, 저 세상 사람들은 세상 오욕락 외에는 낙이 없는 줄로 아는데 그 욕심을 떼어야만 된다고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그렇게만 말하면 참 낙은 발견치 못할지라 마음에 타락심만 생기고 희망이 떨어져서 나중에는 공부심까지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주세불지장 8절)

/강남교당

[2018년 9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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