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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담긴 교화교재 공모전
참신한 아이디어 담긴 교화교재 공모전
  • 최지현 기자
  • 승인 2018.10.17
  • 호수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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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공모분야, 19개 작품 출품
대상 정토회교당 유아법회설교안
우수상을 수상한 돈암교당 박성근 교무의 단어 퍼즐.
우수상을 수상한 돈암교당 박성근 교무의 단어 퍼즐.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주관한 원기103년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교화열정을 바탕으로 미래세대 청소년교화 전략을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8월20일~9월30일 접수기간을 거쳐 총 19개 작품이 출품됐다. 

자유학기제(진로·봉사), 법회 후 활동, 청소년 훈련, 설교안 및 법회운영안, 가족 및 인성 세대통합역량, 학교 밖 청소년 및 다문화교육, 교화·선물용품, 어린이 성가 등 총 8개의 공모분야에 응모한 작품들은 교법성·적합성·창의성·실효성·완성도의 심사항목을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총 2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는 대상은 정토회교당 함은성·손여주·강혜영·권초아·이성진 교도의 유아법회설교안 및 운영안 '엄마, 아빠! 유아법회 재미있어요'가 차지했다. 일원상, 사은, 사요, 삼학, 일상수행의 요법, 팔조, 계문, 법인성사, 대종사님의 구도, 대종사님의 열반 등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누구나 유아법회를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팁이 담겨져 있다.  

우수상은 돈암교당 박성근 교무의 '퍼즐로 만나는 교전 단어', 장려상은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가족교화분과의 '자녀를 위한 원불교 법문 한 줄기도-사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와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김은지 예비교무의 '캘리그라피로 따라 쓰는 대종경'이 수상했다.

김은지 예비교무는 "오늘날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넘어 캘리그라피는 문화적 현상의 하나로 읽히고 있다. 이에 원불교 2세기를 맞아 문화교화의 활성을 위해 '캘리그라피로 따라 쓰는 대종경'을 개발했다"며 "평소 소태산 대종사의 <대종경>을 널리 알리고 쓰게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기에, '이 교재를 만들면 누구나 법문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들었다. 한줄 기도문을 통해 자녀들이 원불교 법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국 류종인 교무는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모분야에 어린이 성가 부분으로 추가했다. 법회 후 활동 부문 4개, 청소년 훈련 1개, 설교안 및 법회운영안 1개, 가족 및 인성 세대 통합 부문 1개, 교화·선물용품 5개, 어린이 성가 1개, 통합부분 7개 출품작이 접수됐다"며 "인적구성은 재가 교도 8개, 대학원 및 예비교무 2개, 일반교무 4개, 단체 5개 작품이었다. 예년에 비해 재가교도들의 참여가 높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쟁력 있는 원불교 청소년 교화프로그램 및 교구와 생애주기별 교화·선물용품 개발의 초석 마련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18년 10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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