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구 무료급식 봉사
성지곡 급식소 4년째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서면지구가 무료급식소를 찾아 '따뜻한 점심, 행복한 밥상' 은혜 나눔을 펼쳤다. 서면지구 무료급식 행사는 올해 4년째로 10월31일 부산어린이대공원 내 성지곡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야·거제·개금·당감·사상·서면·성지곡·연산·양정·정관·전포교당·부산원광한의원이 뜻을 합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2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급식 봉사에 참가했다. 유법원 서면지구장은 "올해는 출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더 풍성해졌다. 회가 거듭할수록 재가출가 교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8년 11월9일자]
이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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