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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청소년 교화자 사명감 불어 넣어
재가 청소년 교화자 사명감 불어 넣어
  • 최지현 기자
  • 승인 2018.12.05
  • 호수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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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 주관, 교화자 연수
48주 법회안 제공, 11명 수료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기104년 어린이 법회를 주관할 '재가 청소년 교화자' 연수가 3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이 교법으로 무장해 세계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법회를 주관하는 '재가 교화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리였다. 

1차 연수(9월8일~9일)에는 원불교 정신, 교리를 공부하고, 교화 대상인 어린이 이해와 청소년 교화자로의 사명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이 중심됐다. 2차 연수(10월20일~21일)는 실지 어린이 법회에 대한 이해, 법요도구에 대한 이해 및 법회 구성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원기104년에 진행될 법회 설교와 교화단모임(감사찾기), 활동 법회 실지 실습까지 진행했다. 3차연수(11월24일~25일)는 월초 기도 의미와 설명기도 작성 실습, 활동법회로 창의 장난감 만들기를 실습했다. 

이번 연수에는 총 17명이 접수해 11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연수평가를 통해 "실제 법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리게임이 많이 도움이 됐다. 내가 먼저 신앙 수행을 잘해야 겠고, 앞으로 재가청소년 교화자로서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소년국 류종인 교무는 "재가교도들이 어린이 법회를 맞아 진행하기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연수에는 교화자로서의 사명감, 교화 대상자인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 원불교적 사상을 적립할 수 있는 교육과 실지 어린이 법회를 진행할 수 있는 48주 법회안을 제공하고 법회 식순과 기도 식순의 하나하나의 의미를 배우고 실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맞는 다양한 활동(창의 장난감 만들기, 카드놀이, 요리 만들기)과 감사 찾기(마음공부), 법문 사경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3차에 걸친 연수를 마무리했다. 양성된 재가 청소년 교화자들이 현장에서 우리들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대종사의 가르침으로 성장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 12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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