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인증
재활센터 증축으로 환자 수요 충족시킬 목표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의 재활센터 증축준공식 및 기도독경식이 11월 23일 오전 11시 본관 8층 ”하늘이 보이는 재활센터“에서 열렸다.

군산지역 대표 요양병원인 사람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행하는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우성)의 재활센터 증축준공식 및 기도독경식이 11월 23일 오전 11시 본관 8층 ”하늘이 보이는 재활센터“에서 열렸다.

군산효도요양병원은 이번 증축공사로 기존 7층 건물옥상에 '하늘이 보이는 재활센터'를 증축하여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약 7,800㎡규모로(증 498.83㎡) 늘어가는 재활환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추가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재활센터 증축은 지난 6월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기존 재활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추후 늘어날 의료수요에 대비하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생의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어린 시절 공원에 누워 하늘을 보며 새로운 삶과 행복을 꿈꾸었던 마음처럼 재활의 의지를 갖고 사회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이 보이는 재활센터“ 공간이 마련되어 환자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기존 1층 재활센터에서 외래재활 및 도수치료 등 전문화된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방과 및 부설로 인공신장실,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시스템을 구축,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원 이후 군산소방서와 군산시보건소, 군산간호대학, 군장대학, 동군산병원, 군산의료원,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봉사 및 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군산 유일의 대표 요양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오우성 이사장은 “‘재활’을 통한 환자들의 사회복귀의 희망과 절박함이 재활센터를 만들게 되었고 더 나아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하늘, 햇빛, 병원 밖의 공기의 그리움을 해소 시켜 드리기 위하여 ‘하늘이 보이는 재활센터’를 만들게 되었다” 며 “‘원만구족(圓滿具足)과 지공무사(至公無私)’라며 한 마음으로 미래의 사회가 새로운 우리들의 놀이마당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면서 새롭게! 새롭게! 새롭게! 모두가 이로운 센터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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