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청소년회 계룡지회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삼동청소년회 계룡지회(계룡교당·센터장 김교진 교무)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공개모집에서 재수탁 하게 돼 지속적인 청소년 교화·복지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2005년부터 13년간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계룡시로부터 8차례나 재수탁을 받아올 만큼 지역사회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이번 수탁 공개심사에서 긍정적 점수를 받았다.

김교진 센터장은 "한 단체에서 오랫동안 운영하는 것은 특혜라는 시비와 루머가 떠돌아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늘 함께 응원해준 대전충남교구장과 스승님, 삼동청소년회 임직원들의 도움에 힘입어 다시 청소년 교화, 복지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12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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