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란,
다른 사람의
마음이 아닌
내 마음과 내 삶을
공부하는 것이더군요.

그동안
타인의 마음을 간섭하고,
평가하고, 재단하느라

정작
내 마음 하나를,
이 업력 하나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그 마음길이
환하게 열립니다.

대종사 말씀하십니다.

"일원상 수행이란,
일원상과 같이
원만구족(圓滿具足)하고,
지공무사(至公無私)한

각자의 마음을 알자는 것이며,
각자의 마음을 양성하자는 것이며,
각자의 마음을 사용하자는 것이
곧 일원상의 수행이니라."

[2019년 1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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