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장으로서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한 송인걸 교무(사진)가 교단 정기 인사에 따라 서울교구 신촌교당으로 부임하게 됐다. 송 교무는 "원기100년 전후 6년간 사설을 통해 정론직필로 교단의 사관으로서 대의를 바로 세웠다"며 "창간 50주년을 맞이하는 〈원불교신문〉이 전교도의 관심 속에 거듭 새롭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본사 편집국장은 안세명 교무가 맡게 됐으며, 기자로 김세진·류현진 교무가 부임했다.

[2019년 1월11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