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는 남녀와 노소의 별이 있고 강약과 지우(智愚)의 차가 있으며 또한 각각 그 관계에 따라 여러가지 단체와 계급이 이루어 지나니, 이 모든 관계들 사이에 서로 도가 있으면 그 사회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요, 만일 그렇지 못하고 보면 그 사회는 반목과 다툼이 그치지 아니 하나니라. (〈정산종사법어〉 세전 5장 1. 사회에 대하여)

/강남교당

[2019년 2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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