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누고 살피는 지역사회 되도록 앞장설 터”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철)은 복지관 은빛건강센터에서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1월30일~31일 이틀에 걸쳐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떡국떡, 만두, 소고기, 사과, 배, 한과를 지역의 독거어르신 500여명 에게 전달하는데 온정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안하고 건강하시라는 의미에서 개최한 떡국나눔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서광정형외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회복지협의회13기 등 단체·개인 봉사자가 참가했다.

정성철 관장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고 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관장과 전 직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라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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