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먼저 용서심으로 대하라."
얼마 전,
저의 큰 실수를
흔쾌하게 용서해 주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마음에 깊은 평온을 얻었습니다.
상대를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불공인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그래서 스승님께선,
"용서가 가장 큰 수행이니라"
하셨습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동지들간에
혹 사업에 실패나
언행에 실수를
하였다 하더라도,
증오심이나
원망심으로 대하지 말고,
그 일을 직접 내가
당한 것으로 알고
같이 걱정하며,
그 일의 해결을 위하여 힘쓰는
시야 넓고 국이 큰 사람이 되라."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19년 2월15일자]
안세명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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