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수도원 퇴임자 환영식

동산수도원에서 올해 정년을 맞이한 퇴임자들의 환영식을 열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동산수도원에서 올해 정년을 맞이한 퇴임자들의 환영식을 열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동산수도원 원로교무들이 올해 정년을 맞이한 퇴임자들의 환영식을 열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25일 동산수도원 대각전에서는 강명진, 유법원, 이도기, 이은영 퇴임자들을 환영하며 노래공양과 케이크, 다과상을 마련했다. 동산수도원 원로들은 각 동기들마다 환영의 노래를 준비했고, 새로 동산수도원에 들어오게 된 퇴임자들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산수도원 김정심 회장은 "올해 4명의 퇴임자들이 현장에서 교화에 전무하다 새로 동산수도원이 들어오게 됨을 축하한다. 보림과 안정 속에 적공하는 정양기간이 되기를 기원하고,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환영식을 준비했다"며 "동산수도원 원로를 대표한 회장직을 맡아, 어떻게 더 활기 있고 행복한 수도원 문화를 만들지 고민하다 오늘을 준비했다. 모든 원로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정양생활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2019년 2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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