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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 이사장, 자립생활 방안 강조
윤여웅 이사장, 자립생활 방안 강조
  • 유원경 기자
  • 승인 2019.02.27
  • 호수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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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세재활학교 졸업식
34명 졸업, 20여 부문시상
대전성세재활학교가 34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며 윤여웅 이사장으로부터 졸업장과 장학금 등을 전달받았다.
대전성세재활학교가 34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며 윤여웅 이사장으로부터 졸업장과 장학금 등을 전달받았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전성세재활학교가 34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며 기념행사와 졸업식을 진행했다. 19일 대전성세재활학교 성세체육관에서 열린 졸업식은 유치원 2명, 초등학생 6명, 중학생 8명, 고등학교 10명, 전공과 8명의 졸업을 축하하며 졸업장과 장학금 수여,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윤여웅(법명 신택) 이사장을 비롯해 임묵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이광우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김종희 성재원 이사, 홍성빈 성재원 이사 등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이사장상 수상으로 초등학교 이섭균, 중학교 김제헌, 고등학교, 박소영, 전공과에 장혁 졸업생이 수상했다.또한 학업우수부분 전인상과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특수교육 연합회장상 등 총 20여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학부모 시상으로 장한어버이상,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이사장으로부터 전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지기도 했다.

윤 이사장은 "우연한 기회에 학부모들과 식사할 기회가 있어 참여했는데, 어느 학부모 하나가 한 학생이 군고구마 흘린 것을 자기 입속으로 가져갔다. 그 아이의 어머니도 아니었다"며 "세상에 이런 천사도 있구나 생각이 들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마음을 바꾸고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가 천사로 보였다"며 편견을 버렸을 때 인연이 가까워짐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학생들이 부모의 손을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마련하고 싶다. 함께 학생들의 자립생활 방안에 노력하자"며 학생 자립생활 방안을 강조했다.

대전성세재활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산하의 장애인 특수학교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의 학과과정이 마련돼 재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3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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