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9 14:20 (목)
원다르마센터, 영피플 훈련 인기
원다르마센터, 영피플 훈련 인기
  • 류현진 기자
  • 승인 2019.04.04
  • 호수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인 청년 45명 입선
미주총부법인 원다르마센터에서 2박3일 영피플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훈련에  참가한 45명의 현지인 청년들이 행선을 하고 있다.
미주총부법인 원다르마센터에서 2박3일 영피플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훈련에 참가한 45명의 현지인 청년들이 행선을 하고 있다.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3월15일~17일 미주총부법인 원다르마센터(Won Dharma Center)에서 45명의 현지인 청년들의 훈련이 진행됐다. 미주 동부교구 청교협이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피플 훈련(Young People's Retreat)은 18세에서 35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박3일간의 훈련이다.

진로, 인간관계 등의 고민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20대~30대의 젊은이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참 자아를 찾아가는 선 수행에 몰입하고, 인생의 지혜가 담긴 교무들의 설교를 경청하며 진솔한 회화를 계속하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5년째 훈련에 연속 참가하고 있는 실라 드파올라(Sheila DePaola, 30세)는 "매년 스스로 성장해가는 것을 느끼며, 이런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 참 소중하다"고 말했다. 덴버교당에 다니는 에린 신(Erin Shin, 19세)은 "원불교 교도이지만, 원불교에 대해 잘 몰랐는데, 훈련을 통해 많이 배우고, 또래 젊은이들과 함께 수행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또 오고 싶다"고 소득을 전했다.

황여진(시카고교당) 청년은 "훈련에 처음 참석하는데, 이렇게 많은 숫자의 청년들이 같은 시간을 내어 2박3일간 수행을 함께 한다는 것이 참 파워풀한 경험이다"며 "커뮤니티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깨닫게 됐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영피플 훈련은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지역의 현지인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한인 2세 청년들이 다수 입선해 영피플 훈련이 앞으로 한인 2세들을 원불교 수행으로 이끄는 가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날이 훈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연 1회 실시하던 훈련을 연 2회로 늘려서 실시하고 있다. 영피플 훈련은 서울교구 교의회의장인 박오진 교도(강남교당)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원다르마센터에서 진행된 2박3일의 영피플 훈련에 45명의 현지인 청년들이 함께했다. 
원다르마센터에서 진행한 영피플 훈련에 참석한 45명의 청년들이 만남의 시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다르마센터 영피플 훈련에 참가한 청년이 프로그램 중 염주를 만들고 있다. 
영피플 훈련 '미술과 영성'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현지 청년들.

[2019년 4월5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