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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교양강좌, '문학과 놀자'
부산울산교구 교양강좌, '문학과 놀자'
  • 이은전 기자
  • 승인 2019.04.10
  • 호수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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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주관·부산원광신협 후원
화요일 오후2시·6개월 과정
부산울산교구가 제2회 지역주민 문화교실로 '문학과 놀자!'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부산울산교구가 제2회 지역주민 문화교실로 '문학과 놀자!'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지난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인 그림그리기 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모았던 부산울산교구가 올해는 문학 강좌로 분야를 넓혔다. 예지원이 주관하고 부산원광신협이 후원해 수강료가 무료다. 

2일 교구청에서 개강식과 함께 문을 연 이번 강좌는 4월~6월, 9월~11월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문학과 친하게 재미있게 놀자!'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부산문인협회 회원인 김채석(법명 대준·구포교당)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 작가는 첫 강의를 시작하며 "글을 쓰는 건 말을 제조하는 것과 같아서 글을 쓰다보면 실력도 향상된다"며 "글 쓰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약간의 문장 윤색만 도와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감추지 말고 자꾸내놓고 써서 좋은 글이 써지게 하자"고 격려했다. 

교구청 3층 강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재가교도 외 일반인 참가자도 다수 눈에 띄어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이날 개강식에서 참가자들은 교구에서 문학 강좌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반겼다며 앞으로의 강의에 강한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양정교당 강현지 교도는 "어렸을 때 가야산 밑 골짜기 4㎞를 걸어 학교에 다니며 지천으로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며 문학소녀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며 "문학 강좌 개설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잘하건 못하건 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문학의 동기, 글의 매력 왜 읽고 쓰는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문학과 시대상, 내가 쓴 글 낭독, 여행과 기행문 쓰기 등으로 짜여진 프로그램 속에는 요산문학관 등 부산 근교로의 문학 기행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을 설레게 한다.

부산울산교구가 제2회 지역주민 문화교실로 ‘문학과 놀자!’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개강식에서 참가자들은 문학 공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부산울산교구가 제2회 지역주민 문화교실로 ‘문학과 놀자!’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개강식에서 참가자들은 문학 공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부산울산교구가 제2회 지역주민 문화교실로 ‘문학과 놀자!’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개강식에서 참가자들은 문학 공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2019년 4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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