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에서 교구청 불사에 힘을 모아준 재가출가 교도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동판을 제작해 제막식을 열었다. 경기인천교구는 전산종법사를 초청해 이번 동판제막식을 진행했으며, 경과보고를 통해 교구청 신축과정을 보고했다.

전산종법사는 교구청 불사에 일심합력한 경기인천교구 교도들을 치하하며 "정성으로 참여해 준 교도들과 앞장서 힘써준 교구장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경기인천교구는 새로이 교구청을 신축하고, '경인에서 견인하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수도권교화에 새 도약을 약속했으며, 가족교화를 통해 젊은 세대 교화와 일원가족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2019년 4월19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