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에는 사시의 절서가 있고 사람에게는 일생의 시기가 있나니, 사람은 그 시기를 잃지 아니하여야 일생의 생활과 생사 거래에 원만함을 얻나니라. 사람이 시기를 따라 휴양을 취함이 필요하거니와 만년에 있어서는 더욱 전문적인 휴양이 긴요한 것이며 휴양하는 도와 해탈하는 도를 잘 밟아 나아가야 영원한 세상의 영육 생활에 결함이 없나니라. 

제1부 세전 제8장 휴양 1. 휴양에 대하여

/강남교당

[2019년 4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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